몇번이고 얼었다 녹았다 하다보니  배추가 많이 상했어요

하지만 늦게 할수록 싱싱한 배추김치를 먹을수 있기에  최대한 늦추어보았어요

겉잎은 말랐어도 속은 꽉찻겠지요 ㅎㅎㅎ

다듬어 놓으니  그래도 재법 깨끗하네요

소금물에 숨죽여  푹 쳐진 배추들  어서 

김장 양념을 묻혀야  되것네요

둘이서 하자면 바쁘겠어요

양념에  담백하고 시원한 맛을 내기위해

  행복농원의 행복한 사과쥬스를  120ml  12봉 넣어보았어요

김장양념이 다만들어진 모습 

미원이랑  조미료는 넣지 않고  버섯이랑  사가즙이랑  등등 해서 만들어졌어요

배추와 양념이 만나서 맛깔나는  김장 배추가 탄생했어요 

사진에는 없지만 돼지고기 수육하고  한끼의 식사를 맛있게  하였어요

김치냉장고에  서들러  보관하고 있어요  지금은 맛있게  익어가는중이겠지요 

한참 뒤  눈이 오면  더욱더  맛있겠지요   김치전도  좋고   벌써 춤이넘어가네요

행복농원의 김치담그는 날이었어요